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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글쓰기 전략 5
-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수 5,490
예비작가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전략 | 아델 라메트 지음 | 김정희 옮김
과거를 돌아보라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 온 사람이라면 글감이 부족할 일은 없겠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인생에서 글로 옮겨 적을만한 거리가 없다고 느끼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글감이 될 만한 기억 하나 없는 사람은 없다. 눈을 감고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 보자. 그 당시 어떤 느낌이 들었는가?
*버릇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다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때
*맛있는 식사를 놓쳤을 때
*부모님이 싸웠을 때
*방과 후 학교에 남게 되었을 때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때
*엄청난 사건의 트라우마로 가족이 결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이런 일들은 많은 아이들이 겪는 일이지만, 나이가 든 후 다음과 같은 일들을 경험할 때 느낌이 어땠는지 떠올려 보자.
*집을 떠나 독립하던 날
*첫 출근 하던 날
*혼자 해외여행 갔을 때
*처음으로 수표책을 갖게 되었을 때
*첫 차를 샀을 때
독자의 공감 이끌어내기
지금 당신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적인 경험이 도대체 창의적인 글쓰기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의아해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과연 글쓰기는 ‘젊은 구두쇠’ 은행원이 아니라, 현실도피주의나 독창적인 생각, 특이한 상황에 관한 것일까?
물론 그렇다. 독창성은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어느 글쓰기에서나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현실성이 중요하다. 현실성이 없는 글은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없으며, 현실성이야 말로 당신의 글에 숨을 불어넣을 생명의 원천이다.
일상을 관찰하라
저널리스트이자 유머가 풍부한 논픽션 작가 마이클 그린이 작가 지망생들에게 멋진 조언을 했다.
“작가의 눈으로 일상을 관찰하라. 거기에 당신이 쓸 소재가 있다.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떠오르는 생각이나 눈으로 본 사건을 적어라.”